일상/간회복

단백질, 알부민 제제) 대원제약 리큐어

MDabsurd 2018. 8. 27. 15:35

일주일에 한두번씩 사철탕, 선지국, 추어탕, 삼계탕

이런 걸로 단백질 보충을 해 왔는데,

나트륨 신경 쓰는 게 영 귀찮아서....

이야기를 하고, 처방을 받았습니다.


단백질만이면 좋은데, 

알부민은 뭐 잘 모르겠어서,

간수치는 갈 때마다 

계속 좋아지고 있어서,

주치의에 물어 봅니다. 

간수치가 진짜

간기능이랑 상관이 있나요?

뭐 있대니깐 있으려니....


가격은 복수천자 한번 할 때 맞는

알부민 링거 한병보다 2-3만원 정도

비쌉니다. 보험이 안 되서. 

(4주에 복수천자 한번 기준)


알부민 정상범위 : 3.3~5.3g/dL : 

현재 저는 2.5 정도



단백질 밀어 넣는 거 너무 힘들어서리...

여튼 함 써보지요.


음식으로 먹는 게 입이 즐겁다는 장점은 있는데,

자꾸 술이 땡겨서리... 

장어집에서 소주 1병 결국 하고야 말았는데도

수치는 계속 호전 되네요...

뭘 믿어야 할 지...

근육은 계속 녹아 내리고 있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