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Dabsurd 2020. 9. 21. 20:14

눈속의 별

 

                                벼리수.

 

차갑다. 빛이 파랗다.

모든게 파래졌다.

별이 있는데,

도저히 닿을수 없음을.

 

사랑한다고 말하려다

움크렸다

왜 울까?

내가 또 잘못했나보다.

 

뭐가뭔지 난 모르겠다.

그냥....

그 눈물을

닦아줄껄했다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