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현재
시래래
MDabsurd
2021. 12. 8. 22:31
돋보기 안경
벼리수
2019년
귀거는 데에 칼집을 넣었다.
2021년
다시 그었다.
뇌가 수축했다. 약 5밀리.
귀가 수축했을 지도.
자꾸 작아진다.
육신이 아니 삶이.
고마운 사람들한테 갚을게
너무도 많은데,
시간이 허락지 않을것을 예감한다.
눈물이 흐르기에
안약을 넣었다.
너무 비겁했던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