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현재
시랠랠래) 지켜보고 있다.
MDabsurd
2022. 1. 10. 18:06
지켜보고 있다
벼리수
하루종일 창문밖을 내다보고 서있다.
참 한심한 사람들의 물결.
오늘도 어김 없이 그러하다
가로등이 켜지는 줄 알았는데,
답답해서 방에 불을 켠다.
내방에는 창문이 없었다
큰 거울 하나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