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상/그날그날

집단 광기와 레밍 이펙트

by MDabsurd 2019. 8. 22.

난 걱정이 된다...

 

지금 기세로는,

"종로 3가 3번 출구 10 미터앞 바바리맨. 안쪽에 폭탄 숨김"

이런 트윗 날리면 경찰이 바바리맨 벗길 지도 모른다.

 

다 예견된 것..

 

이 흐름은 결국 레밍 이펙트의 결말을 낳는다는 걸

알고 있지만,

 

도람뿌까지 나서서 지원하는 판이고,

사회 구성원들의 분노지수가 자꾸 올라가는 상황이라

막기가 쉽지가 않다. 

 

속도감이다...

차츰 퍼지면, 중간에 끼어들 여지가 있지만, 

너무 빠르면, 순식간의 광기에 휩싸인다.

 

요즘 젊은 이들은 그나마 하도 당해서 

단련이 좀 되어 있겠으나,

꼰대들하고, 꼬맹이들이 걱정이다.

 

아짐마들 단톡방 스윽 보면 - 난 학부형이라 별걸 다본다 -

이건 뭐 아수라장이다.

 

너무 괴로우면 차단하셔라... 

 

인용 : (복졸이) 300 미터 앞 바바리맨을 진짜 벗길 수 있을까?

'일상 > 그날그날'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오징어맨  (0) 2019.08.28
내친 김에 조금 더 그려본 캐릭셋.- 오징어맨  (0) 2019.08.22
델루나) 월식 39년만? 아기?  (0) 2019.08.19
심심해서  (0) 2018.11.25
Visual Studio 2015 Redistributable install 문제  (0) 2018.11.18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