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미국채5

시장이 급격히 무너져서도 안 되고 지금과 같은 관치 경제에 무너진다는 것도 참 우스운 일이지만,미국이 너무 글로발과 엇박을 잡고 있어서 걱정이다.잠깐 다우 지수를 살펴 보자면, 법인세 감면 효과가 충분히 반영되었다는 것은 인정할 수 있다. 그렇다면 여기서 위냐 아래냐...주제는 기업의 투자 활동이 느느냐 마느냐 아니겠는가.답은 안 그렇다 이다. 왜? 리버스 스필오버? 주제는 세상을 확 뒤바꿀 수 있는(패러다임 쉬프트) 기술 발전이 없다는 것.왜?^^ G20 의 실업률을 한번 보시자. 실업률은 결국 금리와 중앙은행의 정책에 기인하는 것이지경기가 좋다 나쁘다의 바로미터가 아니다. 미친 똘똘이가 세상을 뒤집어 놓지 않는다면,계속 이 분위기로 간다 치고 보자면지독하게 힘든 시장 상황을 예상해야 하고,자산을 최대한 현금화하는 편이지금까지의 답이었.. 2018. 11. 16.
펌) 수익률 곡선 스티프닝, 플래트닝 ‘수익률곡선’, 더블딥은 없다고?[블로거][5호] 2010년 09월 01일 (수)알파헌터 economyinsight@hani.co.kr알파헌터 국제재무분석사 미국을 중심으로 경기가 둔화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경기 둔화는 그동안 선전하는 모습을 보여주던 제조업에서 현저하게 나타나고 있는데 이는 재고를 다시 축적하려는 움직임이 일단락하는 데 원인이 있을 것이다. 이런 재고 사이클에 따른 성장세 둔화와 함께 물가상승률이 점차 제로에 가까워지면서 디플레이션에 대한 공포가 고개를 들기 시작하고 있다. 이에 따라 향후 경기를 비관적으로 보는 사람이 늘어나고 있으며, 이른바 ‘더블딥’(이중침체) 논란이 재연되고 있다. 그런데 경기를 전망할 때 나름대로 신뢰성 높은 지표 중 하나가 ‘수익률곡선’(Yield Curv.. 2018. 7. 18.
쌩뚱 맞지만 트럼프가 정신 못 차리고,여전히 대통령 이전의 모습 그대로라는 건..안타까운 일. 요즘에는 사건,사고만 일으키고,시장만 교란하며, 국채 가격만 유지 시키는 거. 정말 미국채는 현재도 안전 자산에 분류되는 것인가? 요즘에는 멕시코 국경에 담벼락 쌓는 것도,글로발 폭락 한번 일으켜서 또 한탕 해먹을 때멕시코 애들 물밀 듯이 들어올까 봐 그러는 걸로 보인다. 2018. 6. 27.
이태리 이슈 진행 상황 - 오성운동 여당이, EU에 못마땅해 하는 경제 장관 지목- 이태리 대통령 거부권 행사- 이태리 총리 후보 사임- 이태리 주가 하락 및 채권 수익률 급등- 미국 덩달이로 채권 발행일(메모리얼 휴가 포함)에 반등세 이어감- 이태리 대통령, 가을이나 내년초에 총선 다시 하자고 주장 오성운동 여당의 성향 성향은 굉장히 포괄적이다. 이런 정책들을 통해 이탈리아 젊은이들에게서 많은 지지를 얻고 있으며, 대체로 좌파성향이 강하다고 평가되지만 우파적인 정책도 일부 포함하고 있다. -직접 민주주의 -생태주의 -범죄 기록 폐지 -비등록 난민 추방 -연맹 금지 -기본소득제 도입 -유로존에 대한 반대: 2017년 말부터 유럽연합과 유로존에 대한 반대 입장이 약해지더니, 2018년 초부터 "유럽연합은 오성운동의 집.. 2018. 5. 29.
미국채 2년물 미국채 2년짜리가, 오늘 60일선을 긁고 있다. 사실 메이져 플레이어의 대표격인 각국 중앙은행에서 일정 부분 물량을 줄여 왔고,미국 자체도 발행 물량을 약 8% 가량 늘리며,자산 축소를 하는 마당에,뭐 이게 오른다는 건 좀 우습긴 하다.굳이 어거지로 갖다 대자면,미국 정부가 돈이 필요하다는 것 뿐. 아무리 시세가 있는 자들이 조종하는 거라지만,교과서적인 흐름도 무시하자고 들면, 모두 멍할 뿐. 흔히들 개미가 달라 붙으면 핵폭탄이 터져도 상승이라는 논리를져버릴 수가 없다. 어디까지 몰아 세울 것인가.그것이 아니라면, 이제 슬슬 어떤 카드가 있나 보여줄 때가 되었다. 2018. 5.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