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음의서2 별을 위한 시 죽음의 서 벼리수 비겁쟁이 물러서지 마라. 파란 까마귀 한마리가. 독수리로 변해본다 비켜라. 보랏빛 독수리. 당신은 아름다워요. 그렇다구요 하지만 전 갈래요. 제발 가지 말아요 가면 슬플텐데. 제발 가지 말아요. 2022. 4. 29. 별을 위한 시 모든게 투명한데 어두워 보이는게 있네. 다가선다 들여다 볼까? 무섭다 만져 봤더니 몰캉. 머리를 들이밀어 보기로. 아무것도. 감촉만 잠깐씩. 너무 사랑스러운데, 이러면 안 안 되는데. 2022. 3. 1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