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취미/노래가사 다시적기2

강산에 - 연어 흐르는 강물을_ 거꾸로 거슬러 오르는 연어들의^ 도무지 알 수 없는 그들만의 신비한 이유_처럼 그 언제서부터인가 걸어 걸어 걸어오는 이길 앞으로 얼마나 더많이 가야만 하는지 여러 갈래길중 만약에 이 길이 내가 걸어 가고 있는 돌아서 갈 수밖에 없는 꼬부라진 길_ 일지라도 딱딱해지는 발바닥 걸어 걸어 걸어 가다보면 저 넓은 꽃밭에 누워서 난 쉴수 있겠지 (간주) 여러 갈래길중 만약에 이길이 내가 걸어가고 있는 막막한 어둠으로 별빛조차없는 길 일지라도 포기할순 없는거야 걸어 걸어 걸어 가다보면 뜨겁게 날 위해 부서진 햇살을 보겠지_^_ 그래도 나에겐 너무나도 많은 축복이란걸 알아 수없이 많은 걸어 가야할 내앞길이 있지 않나 그래 다시 가다보면 걸어 걸어 걸어 가다보면 어느날 그 모든 일들을 감사해 하겠지 보.. 2022. 4. 11.
김연우 - 이별택시 건너~편엔 니가 서두르게 택시를 잡~고있어 익숙한 네 동네 외치고 있는 너 빨리 가고싶니. 우리 헤어진 날에~ 집으~로 향하는 널 바라보는 것이 마지막이야 내가 먼저 떠난~다 택시 뒷 창을 적신~ 빗물 사이로 널 봐야만 한다 마지막이~라서 어디로 가야하죠 아저씨 우는 손님이 처음인가요 달리면 어디가 나오죠 빗속을 와이퍼는. 뽀드득 신경질내는데 이별하지 말란건지 청승 좀 떨지말란 핀잔인건지 술이 달아오른다. 버릇이 된 전화를 한참 물끄러미. 바라만 보다가~ 내 몸이 기~운다 어디로 가야하죠 아저씨 우는 손님이 귀찮을텐데 달리면 사람을 잊나요 빗속을^^^ 지금 내려버리면 갈 길이 멀겠죠 아득히... 달리면^^^^ 아무도^모를거야. 우는지 미친 사람인지. 2022. 3.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