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파른절벽1 가파른 절벽 앞에 서다. by 벼리수 그늘진 실루엣 속에서 보다 계획을 세워야 하는데... 엄두가 나지 않았다. 저기에 핀이 있을까? 누군가 해놨을까? 난 안 닿을 텐데.. 난 너무 약해서, 거미처럼 붙을 수가 없겠다 분명 누군가 먼저 길을... 불안하다. 자일에 추를 단다. 에라 모르겠다 가보자. 2021. 10. 1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