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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현재

누군가에게

by MDabsurd 2019. 10. 10.

가끔은 나 살 수도 있겠다 싶다.

매일 아닐걸 알면서도.

 

또 혼미해져서,

눈물이 흐르는데,

이젠.

 

뜨겁고 매운 라면을

한 숟가락만 먹고 싶다.

그럼 머리에서

눈물이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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