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크릿 가든 시청 소감

Release 되어야 할 것은 release 되어야 한다.
시장의 도도한 흐름을 멈추거나 하는 것은 잠시여야 한다.
부작용을 많이 보지 않았는가.

위의 캡쳐는 작년 6월 27일 경에 국민연금이 차트상 이상한
삑사리 상방을 만들고,
태극 밸런싱을 만들며 박스를 깨던 때 팍스넷에 올린 글.



다른 건 모르겠다.

다만, 지금 다른 사람은 나름 자기의 길을 가고 있는데,
제일 인물이 출중한 우리 총재님은...
무슨 생각을 하고 계신 지 모르겠다.

단순히 위의 기사만 보자면,
일반적으로 통용되는 한은의 기능을 유보하고 있다는
것처럼 보이는 데 말이다.

잘은 모르지만,
한방에 훅가는 수도 있다....

먹잇감은 되지 말자.
--------------------------------------------------------------------------


난 시장을 믿고, 매크로의 말을 믿는다.


--------------------------------------------------------------------------

평화의댐, IMF 로 금반지 하나 해먹는 거 보다...
제일 크게 해먹을 수 있는 것은
사회를 심리적으로 해먹는 거다.

이건 크다.

딱 2년 전에 모 식자들이 이야기 한 그대로
흐르고 있는 거 아닌가.

---------------------------------------------------------------------------

통제되고 있는가..
통제권을 상실해 가고 있는가..

---------------------------------------------------------------------------

Power 를 가지고 있다손 치더라도,
Speculator 들이 고개를 젖는 그런 결말로는
극을 이끌어 가기 힘들다.

이유는 그들이 소위 보다 큰 대중의 중간자적
역할을 하기 때문인데...

그래도 하면 하는 거다.

다만, 다음 번에는 그 액션에 대한 짐을 지고 가는 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