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야식당류1 심야 싱당류 "저 아재..." "응. 왔네." 정신이 읎다..... "난 요리를 왜 하는 지 ... 구차는데..." "요기에 . 명란젓두 좀.." '알거덩.' "전 마끼 날치알...잔뜩." '오늘두 쑥이는 그냥 가만히 있다.' 왠지 난 따뜻한 걸 주구 싶어 보인다. "자자자...." "유는 우동.. 인스턴트 CJ 가쓰오" "우와 쑤기너... !!!" "저어 이거" 작은 포스트잇 거 왜 가로로 긴 그거... '가쓰오부시우동' 난 헤깔린다 잠시. 둘이 막 웃는다... 쑥이는 발개진다. "그냥 한잔해... 참이슬?" "아뇨. 오늘은 맥주.." "어어어? 쑤기너 완죤 빨개..." 귀욥다. "고춧가루는 ... 아 이게 사실 비싼건데...." "네에~ 하이~" 난 부담스러웠다. 쑥이가 돌아서는 모습에.. 별일 없겠지. "저어 .. 2022. 2. 1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