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낮1 여름낮의 꿈 "형님!!! 그르케 달리시믄, 디져요. "그래두... 난 돈 받으니깐. 최대한. "내가 한푸대 더 들어줄게 내놔. 얼렁~ "다음번에. ====================================== "넌 왜 그래? 나 부담스럽자너. "개아나 형보다 내가 다섯살이자 젊어. 무릎도 허리도. "야 이건 요령이야. "진짜 그럴까? "야 근데 말야. 아니... "아이고오.. 어우 더워... 빨랑빨랑. "너 그리 착하게 살믄 앙대. "형이 더 그래 보이네. "껄껄먼. 막꼴리 한잔 하자 안주는, 내 도시락에 남은 김치. "부자 살암 나셨네. 내가 쏘께. "허어 이놈 참. "오징어 파전. 콜? "져따. 져써. "저쪽에 요즘 개업행사 하는 집이 있는데, 아짐이 완죤이뽕~ "진짜? "응... 푸짐하게 나오고, 양념짱.. 2021. 10. 2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