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슬1 노란방 : 예슬이의 시각 "아빠" "응?" "아니" "응" ================================= 울 아빠가 내 친 아빠가 아니라는걸 안건. 왜 난 엄마가 없는가에 대한 의문 때문이었다. 처음에는 그냥 어디서 사고 쳐서,,, 그러구 말았는데... 사진을 한장 보았다. 이상한 흑백 사진. 아빠가 있었는데. 날 안고 있는 사람이... 지금 아빠가 아니고, 다른 아빠였다 머리에 붕대 칭칭~ 울 아빠는 좀 멋적은 표정으로 내손을 잡고 있더군. ================================== "저 아빠.." "응?" "혹시 내 엄..." "응?" "아니." 언젠가는 말해 주리라 믿었는데, 끝끝내 말을 안하고 가신 걸 보면. 울 엄마는, 좀 못된 사람이었나 보다. 아빠의 관점에서는. 아니면 뭔가 다른 사.. 2021. 10. 2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