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뎅탕1 오뎅탕 전 오뎅탕을 즐기지 않습니다만. 그냥 추울때 야외에서 길에서 먹는 오뎅은 조아하지만서두. 꼬맹이들이 그런 맛을 안 좋아합니다. 집에서 끓이는 오뎅탕/국은 약 3-4인분 분량이지요. 전 안주로도 오뎅탕은 별반... 자꾸 예전 인천 부평역에서 애비랑 소주 종이컵 하나에 오뎅 한개 이 생각이 나서... 애비는 정말 같은 막차를 탔었을까? 아님, 30분을 저러구 추워하셨을까.... 접어 두기로 하지오. 여튼 애비랑 저는 포장마차에서 또 만납니다. "야 오늘은 아빠가 안주 고를께." "네에." "추운데, 그냥갈까?" "소주 땄는데...." "오늘 뭐가 좋아요?" 단골 포차 아짐은 뭔 뜻인 지 안다... "알아서 줄께." 아바이는 오늘 주머니가 녹녹치 않은거다. '아빠 저 주머니에 돈 좀 많은데.... 내일 여친이.. 2022. 1. 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