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한공터1 이상한 공터 정말 돈과는 무관한 케릭... 그냥 다 좋대. 벼리수는 근원적으로 그걸 돈으로 바꾸는 작업을 하게 되어따. "형." "응?" "잠깐만... 메아리~" "너 여기두 단골?" "아니 네버.... 메아리~~~~~" 부르신거죠?형 나 저거 사줄래? 돼지 껍데기. "다 가져와 보세요. 아니 1/2 전메뉴 다." "에이..." "하나만 아도칠께요. 야 좋아하는 걸루." "뭐 전해는 드릴께요.전 결정권이 없어서." 2분후. 사장이 나온다. "느그들 모꼬?" "아 죄송요. 복졸 형님이 이런 누추한 곳에." 난 그때 복졸의 그 눈빛을 봤어. 기가 막히게 살벌하게 베는 그 눈빛. 꼼짝도 못했어. "쉿. 살만하제?" "네네네네넵." --- "야 쫄아... " "어 형." "너 무섭더라." "형 때문에 그런거야 나 앙그래.".. 2021. 10. 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