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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154

시크릿가든. 해피 엔딩. 와이프랑 이야기를 한다. "시크릿 가든 1회분 남았나 본데, 이거 해피엔딩으로 마무리 짓기에 너무 짧다." "..." "내가 맨날 파생 판때기에서 빌어먹을 다음날로 넘기는 흐름 때문에 쫓기는 상황이자너" "..." ㅎㅎ 인터넷 눌러 보니, 3회분 남았다. 암. path 를 다 알 수는 없다. ----------------------------------------------------------------------------- 1. 현빈은 죽기에 너무 부담스럽다 : 소방관 아버지의 죽음이 헛되니깐. 내가 살렸으니, 내 딸 대신 죽으라는 건.. 소방관 아자씨들을 매도하는 처사니 절대 안 되공. 2. 길라임이 죽는 거 : 아 지금 시대가 어느 시댄데... 이거 했다가는 싸대기 분위기. 3. 액.. 2011. 1. 9.
랜덤니스(?) 어떤 식을 적용하였을까. 완벽하게 랜덤한 선택은 아니고, 무언가 규칙성은 있어 보이는데, 가만 보고 있으면, 딱히 뭔지를 알 수가 없는 그러함... --------------------------------------------------------------- 아보카도사의 마이팜이라는 게임인데, 클로버를 심어 놓고 다 자라면, 꿀벌들이 꿀을 딴다. 어느 방향으로 따오는 지에 대한 이야기 --------------------------------------------------------------- 이런 류는 아주 단순하다. 블랙박스이기 때문에 랜덤하게 보이지만, 실제 날라가는 방향에 대한 코딩만 보면, 어디에 랜던 변수를 넣었는 지 쉽게 알 수 있다. 내지는 아예 랜덤하지 않을 수도 있다. 단지 안 .. 2011. 1. 8.
타인의취향 - EBS 보통은 재방송을 봤던 거 같은데, 오늘 EBS 시네마천국 본방을 봤는데... 남자기자의 코디가 눈에 좀 거슬렸다. 흰색 폴라티에 몸에 쫙 달라 붙는 파란색 가디건(?) + 0.8cm 정도의 턱수염 시각적 불편함 때문에 영화평에 집중할 수 없었다. 개인적 취향이지만, 승모근(?)이 좀 있는 사람들은... 몸에 붙는 의상이 그닥 이쁘게 보이지 않는다. 목폴라에 승모근.. 풉.. 뭐 패션 잘 모르지만 개인적인 생각이다. 글구 옛날 사람이라는 표현을 쓰더라만, 떽. ㅋㅋㅋ 2011. 1. 8.
전관예우(前官禮遇) 감사원장 후보자 분이 전관예우 논란에 싸인다. 글쎄... 누구나 다 알고 있는 거를 뭐 꼬투리 잡나... 전관예우가 좋다 나쁘다가 아니라... 사회 현상이고 특히 우리나라틱한 정서다. 선배가 회사 나가서 하청업체를 차렸는데, 한두번은 납품 받아 주는데 약간 도와 주는 게 상례 아닌가. 매몰 차게 완전 공정할 수 있는 사람은 없다. 선배 아니라 소위 적이었다고 해도, 내몰린 사람 한두번은 승자의 미덕으로 봐주는 게 정서다. ------------------------------------------------------------------- 굳이 전관예우를 문제 삼겠다면, 기존의 관례는 한달에 5천이었는데, (경향신문 기사는 '과도한' 이라는 수식어를 달았다) 이 양반은 1억씩 해먹었다 뭐 이런 식으로 .. 2011. 1. 7.
시크릿가든 - 하트사인 9화인 지 10화인 지에 나온 하트 싸인... 그 때는 티스토리 블로그가 없었던 지라... 여튼 보존 차원에서.... 기억이 가물가물하신 하지원 팬 분들께... (내사랑 싸가지 노비문서) * 일에 관련된 카테고리는 비공개로 바꾸었다. 아무래도 티스토리는 잡기적인 블로그로 가야 할 듯 싶다. 팍팍한 일과 일상 생활의 사고가 뭔가 매치가 잘 안 되는 느낌이 들어서... ** 아니 그냥 다시 쓰기로... 할 말이 없어서리... 2011. 1. 5.
진상... 한박자 늦게 평을 해본다. 솔직히 난 이 양반 별로다. 원래 뭐 했는 지도 잘 몰랐는데, 100 분토론인가에 한번 나와서 썰을 풀어 대는데, 말은 주저리 많은데, 그닥 논리와 이성에 기대는 게 아니라, 사람들의 감성에 기대는 소위 선동성 멘트로 일관하더라. 그 다음부터는 이 양반 기사 나오면, '아 또 잊혀 지는 구나' 이 정도의 감흥 뿐이다. 내가 심빠인가? 심감독 이양반 '우리 시대의 신 지식인(?)' 이시지.. 이번 글의 주제는 아니니 skip 하고, 영화평론가이든, 시사평론가이든, 프로페셔널 평론가는 평론을 하면 되는 거다. 굳이 불량품 거론하면서, 아예 평도 못하겠다고 하는 멘트는... 광고성일 뿐... 프로답지 않다. 백그라운드는 미학과 철학(?) 이다. 전학을 한번 했고, 과거 깡패중학교 중.. 2011. 1.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