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상154

간에 대한 생각 1차 간성 쇼크후 만 3년 8개월 생존. 통계적으로 복수가 급격히 차오르면서 뻗은 치들은 노멀 분포상 90% 이상이 만3년 내에 사망. (life expectancy) 가장 최근 보라매 병원 이** 주치의 발언 "당신은 extra-life를 살고 있는 중. 언제든 급사" 단언. 현재 5개월여의 금주를 마치고, 소주 2-3병 꾸준히 복용 중. 복수를 뽑는 가장 좋은 방법은, 단수 조치. 최대한 싱겁게 먹기. 최근 초음파 검사 시행. 간암에 대한 우려. no problem. * 주관적 판단 : 사람의 소뇌는 어떻게든 생존을 추구함. 그 기능을 활성화 시키는 게 오래 사는 방법. 2021. 11. 5.
홈주인 프로필 2021. 10. 27.
홍콩반점 0410 산지천 고량주. 230ml에 2.2마넌이니깐 좀 비싸죠... 혼자 먹기엔... 퀄은 좋아요. 전 백슨상-체인 안티인데, 짬뽕하고, 이 고량주는 개안네요. 드셔 보세요. 뒤끝도 별로 없어요. 알콜 도수 33% 짬뽕이야 한두번씩은 다 드셔 보셨을 테니.... 뭐 백체인 중에는 짬뽕하고, 우동 빼고는 사실 먹을게 읎져. 다꽝(단무지), 양파, 식초... 이건 뭐 좋져. 주관적 생각. 드셔 보세요. 얼마나 남기고 파는지는 모르겠네요. 아주 따끈한 참이슬에 진통제 수면제의 기운을 올려 줘야 쓰간디. 2021. 10. 19.
울릉도의 아침 아침에 갓 조업해온 새끼 오징어들은 뭐 좀 미끈덕 하지만. 재미로 햇볓에 비추어 보면 은빛으로 반짝거린다. 검은 색두 있구. 요즘은 안 그러겠지만, 옛날에는 눈깔 주까? "별루." 오징어 눈깔두 초장에 찍어 대강 씹는다. 그럼 울릉도의 아침의 시작이다. 2021. 10. 15.
너무 일찍 나오셨네요. 어 김군 벌써 나왔있네... 청소는 다 해놨구, 오븐 예열은 아직 잘 못 배워서 못 했어요. 후후후 이 오븐이 좀 꼬물딱지래서.... 반죽은? 반죽은 어제 늦게까지 보영씨가 해놓구 같는데요... 괜찮아... 내가 보영이한테는 말해줄께. 그래두. 이 정도 오븐예 예열되면, 한덩이 뜯어서 넣어봐. 기왕이면 가운데 부분....20분이면 충분해.. 흐음... 잘 모르겠지만, 맞이 층층이 다나오. 그럼 반죽을 오케이야. 보영이가 참 일을 꼼꼼하게 잘해... "딸랑딸랑" 아 보영씨. "왰나." "얘 오늘 누가 에이 됐구요.... 좀 늦었어요." "보영이 이제 자네가 하게. "수린이는 빵정리 마저하고." "넵" '솔직히 좀 화가 나지만, 수린이는 내 빵이라면 정말정말 맛있게 먹어준다. 그리고 한마디." "저 이건.... 2021. 10. 14.
아빠의 고민 아빠의 유퓸을 정리하다 나온 한문데기 서류 예슬아, 아니 벼라. 약간 충격스러운 수도 있고, 이미 알고 있을 지도 모르겠구나. 아빠가 한참을 찾아 다녔단다. 네 엄마 왜 헤어졌는 지에 대한 사영은 잘 모랄. 보영이 언니가... 사실 네 친엄마였어. 봅여잉이에게서 이상한 습관을 봤는데, 그것이 벼리꺼랑 같아서. 네 아빠 준이 아빠는 많이 괴로와 했지만, 찾으려 들지를 않았다.대시 내가 쭈니 대신 아빠 노를을 해달라고. 엄마가 어디로 갔는 지는 지은이 언니한테 물어 보면 쉬베 알 수 있을 거야. 선택은 네 자유야. 내가 가지고 있는 주니의 일기장을 읽어변 이해가 될 지도 모르겠다. 엄마도, 쭈니 아빠도, 나 수린이 아빠도 너무 미워하진 말긔. 뭔든 잘 모르겠는 겐 지은이 언니한테 물어보구. 2021. 10.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