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빠..아니 수린씨 언제부터 있었어요?'
'전 오빠를 느꼈는데 다른....'
'모든게 절망이예요.'
'말해주세요.'
'왜 오빠가 가야 했나요?'
'미안한 건 난데.'
"언니 무슨 생각해?"
"아 그냥 노을 바라보는 거."
"근데 왜 울어?"
"내가 너무 미안해."
'니가 시러져써. 왜 착한 척 하는거야? 넌 잔인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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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어 어느 분이시죠? 내 새엄마일 뻔 한분?"
'...'
'...'
"좀 죽어 주시믄 앙대겐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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