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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현재

사소한 만남(3)

by MDabsurd 2021. 10. 17.

벤치.

그녀는 걸어 돌아갔고.

난 그녀의 체온을 느끼기 위해,

그 벤치에 앉았다.

 

난 쓰레기..

 

잠깐만 잠깐만

'3168-7...'

'3168-7...'

 

자면 기억이 날꺼야... 3168-7은 적어두자...세자리는 8비트

아 이게 아닌데... 

 

난 집으로 막 뛰었다 온돌방 내집...

'뇌는 차가운걸 좋아해 발은 따뜻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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