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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현재

한번만이어도 좋아...

by MDabsurd 2021. 10. 11.

"오빠 안에..."

지은이는 내 기억으로는 다리로 내 허리를 휘감았다.

너무 화가 났다.

새어나온 점을 티슈로 닦아내고. 그냥 누워 어퍼졌는데... 

밀더니 올라 탔다. 내 기억 상으론.

 

 

'이러믄 앙대.. 우리 예슬이는 보영이를 지목했어.'

 

"헉"

 

나는 짐승이었나 보다. 지은이를 가슴위에서 안고

머리를 쓰다듬어 주었다.

 

뭐가 뭔지 이해할 수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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