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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간회복35

이뇨제의 괴로움(알닥톤/라식스 조합, 글쎄) 결국 난 끊었다. 무진장하게 힘들었다. 복수 때문에. 나에게는 - 난 이게 실제로, 나만 그런 지는 모르겠다만 - 성기능에 에러가 생겼다. 길게 쓰고 싶지는 않공. (하나의 샘플이니 믿을 필요는 없다) 다 컨트롤 해주었는데, 단백질 흡수에 에러가 생겨서, 이걸 해결하려고 애쓰는데, 아직은 돌파구를 못 찾았다. 단백질 흡수가 안 되니, 혈관들이 터져 나가서, 피도 새어 나간다. 전형적인 급격한 노화 과정 전개 수순이다. 돈이 많으면, 죽지는 않을 기술이 당연히 있겠지. 그건 그거다. 일단 내 경우에는, 오미자는 분명히 효과가 있다. -이 효과가 진짜로 신체에 작용하는건 지, 돋구어서, 자꾸 영양소를 흡수하게 하는 효과인 지는 모르겠다. ---------------------------------------.. 2019. 9. 10.
탄산음료와 肝 마침 나 노는 게시판에 이 타픽이 올라왔다. 난 이걸 내 주치의에 물은 적이 있다. 내 주치의 두명다 탄산은 영향 무시해도 된다. 이리 답했었다. 2019. 8. 11.
헉 아파도 아파도 너무 아픈 지압점 발견 바닥쪽에서 위로 누르는 게 아니라발가락 앞쪽 방향에서 발뒤꿈치 방향으로꾸욱 누르면 정말 뜨헉~지압, 침술 이런 책을 헌책방에서 구해다가맘 잡고 읽어 봐야 겠음 2018. 12. 2.
간 이야기 오랜만에. 이젠 특별히 쓸 말이 없다.병원은 상급병원(중앙대) -> 보라매병원 으로 옮겼고,한달에 한번 외래 간다. 보라매 병원은 복수천자가 응급실에서 이루어지기 때문에아무 때나 가서 뽑으면 되는데,찬바람이 불고 나서 근본적으로 수분 섭취가 줄어드니깐복수 늘어나는 속도도 확 줄어 버렸다. 움직이는데 가장 큰 고충은 튀어나온 배꼽^^이게 자꾸 쓸려서.... 현재 나름 내 기준으로 치료 행위라고 믿는 건무조건 휴식 시간을 늘렸다는 것과,오미자차 뿐이다. 피검사 관련 간관련 수치는 세틀한 지 오래고.뭐 이슈가 없다. 답답한 건, 그럼에도 불구하고어떤 이유에서건 신체 기능이 계속 나빠지고 있다는 것을 인식하고 있고,빌어먹을 "도저히 참을 수 없는 - 위치가 어딘 지도 모르겠는" 통증이간간히 나와서 환자라고 인식하고 있다... 2018. 11. 16.
슬슬.. 후후후~ 2018. 9. 8.
이뇨제를 이용한 복수 뽑기 0) 한가한 날... 알닥톤 2, 라식스 1 드시공...1) 이불 편하게 펴시고, 약간 푹신한 게 좋음 -복수가 눌리지 않게.2) 홍두깨류(제가 쓰는 건 후라이팬 손잡이) 도구나 손으로....3) 복수를 콩팥 위치로 몰아 줍니다. -자세는 다리에 있는 복수 뽑아 올 거면, 벽짚고 레그레이즈 자세가 유리하겠죠?4) 대강 누워 티비 보면서 탱자 거림(약 10-15분)5) 누고 싶지 않아도 일어서면 화장실 가시면 나옵니다.6) 약효 떨어질 때까지 계속 반복. * 복수를 이동시키는 방법은 근원적으로 마사지와 중력을 이용하는 겁니다만, 도구 사용해서 긁는 방법도 유용 세게 긁으면 피부 상하니깐. Good luck~ 이래 뽑으나 저래 뽑으나인데, 가능하면 이뇨제를 안 쓰려고 하신다면,주말에 좀 누워서 작업 좀 걸어.. 2018. 9.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