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창작/현재

별을 위한 시

by MDabsurd 2022. 3. 15.

우리는 놀았다. 빨간 꼬리에 실을 감았다... 나르는 잠자리.

막 뛴다 잠자리 따라서.

 

끊어진다 빨간 꼬다리.

우리는 약간 실망.

 

난 보았다.

 

길가에 떨어진 꼬리 떨어진 고추잠자리.

그냥 그러구 말았다

'창작 > 현재'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마지막아해  (0) 2022.03.15
별을 위한 시  (0) 2022.03.15
짦은 글  (0) 2022.02.26
시랠랠래  (0) 2022.02.26
김노인의 묘목  (0) 2022.02.26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