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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현재

가사래래.

by MDabsurd 2020. 12. 12.

생각을 해봐.

 

                                                            벼리수

 

생각을 해봐. 너의 어렴풋한 기억을 떠올려봐.

닿을듯 다가오는 그 아련한 아지랭이빛 그 흐름을

 

생각을 해봐 너의 어렴풋한 추억을 떠올려봐

잡힐듯 다가오는 그 슬픈 눈망울빛 그 슬픔을

 

 

고개를 떨군채 기다리고만 있었어 너의 집앞에서.

얼음 동굴에 갇힌 것처럼

 

모든게 검은 빛깔 난 그저 얼음처럼 굳어 있었을뿐

슬픈 별빛만이 내 친구. 

 

왜? 왜? 넌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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