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om 햇살 좋은방...
2680원...응..
88배다.. 이건 말이다... 피로 땡기는데, 살살...
원큐면 잡는다고 기대를 주는기다.
쓰리고... 거기서 무너진다. 피가 없어. 피가...
피를 들어야 겠는데,
싸.
전 됐어요. 갈께요.
"혜정씨. 한판만 더."
"시른데염? 이번 판은 안 받을게요."
화투라는 거 싫다.. 그냥 시골에 오니 지루해져서....
밑장? 난 손이 작아서 그게 안 된다.
그리고 그러고 싶지도 않다....
눈을 본다. 뭘 들고 있는가를 계산한다.
"이거다."
"저 화장실 좀..."
"어? 어?"
종이랑 펜...시뮬을 한다.
그르치 깔린 패가 이러면 대박.
건다. 맞으면 대박.....
"저어 이거 가져가 나 갚아야되는 성미... 니 남푠 아프대매."
"네에. 고마워요."
"근데 남펴니 아파서 우짜니?"
무시.
아 소주 소주... 눈물이 흘렀다..
이 덩그러진 집을 팔구 나가서 새로 살아야 한다는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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