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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현재

시래래

by MDabsurd 2020. 9. 12.

이름에게

                                          벼리수

 

 

가을 여름날  

그녀가 부르는 거 같은데,

난 유리벽에 갇혀 

그녀의 이름을 되내어 본다.

 

바깥세상에는비가내리려니

가끔은 그립다. 빗속의그림자

 

그래도한번소리를내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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