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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현재

시래래

by MDabsurd 2020. 10. 26.

회전문

 

                                   벼리수

 

너무무거워 갇혔다

누가와주면 좋겠다

그래줬으면 좋겠다

너무무거워 갇혔다

 

주저앉아서 울었다

사랑한다고 말했다

빛이눈부셔 울었다

다시일어서 밀었다

 

너무무거워 앉았다

사랑한다고 말했다

너무무거워 앉았다

신은나에게 앗았다

 

기분더러워 욕했다

들리지않아 욕했다

사랑한다고 말했다

너무무거워 누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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