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창작/현재

시래래

by MDabsurd 2020. 12. 20.

겨울밤 별빛

 

                                   벼리수

 

차가운 바람 눈물빛 한줄기에

마음이 추스려진다.

몸을 맡긴다.

같아질 때까지.

 

따스한 별빛 한줄기에

마음이 열린다

몸을 맡긴다.

달라질 때까지.

'창작 > 현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진부한 약속  (0) 2021.06.11
햇살 좋은 방  (0) 2021.04.11
시래래  (0) 2020.12.18
시래래  (0) 2020.12.18
시래래  (0) 2020.12.16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