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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요리84

[김치] 배추 겉절이 갤럭시 S4 보급형은, 전체적으로 빨간 톤이면 색히 하얘지는 요상한 프로세싱을^^ 야밤에 또 출출한 김에... 감사합니다 하하하~ 2015. 9. 13.
[술] 아몰랑 포도주~ 포도 약간 덜 싱싱해진 놈이 있길래. 참이슬 담금주 30도짜기 사다가 대강 손으로 으깨서 쌓아주고 소주 콸콸콸 부피비로 한 포도 : 소주 = 1 : 1.5 정도로 넣었는데, 글쎄요... 어떻게 되겠지요. 아직은 소주향~ 헤헤헤~ 언제 떠올랐는 지는 모르겠는데, 포도알은 둥둥 떠오름~ 감사합니다 하하하~ 2015. 9. 8.
[반찬] 오징어 무국 & 젓갈 오늘은 선동 오징어 두마리 사다가, 한마리는 소금에 절이고, 한마리는 무국 해먹으려구요. 다리 쪽은 뭐 어쩔 수 없고, 몸통하고 지느러미 부분은 껍질 다 벗겨서 씻은 후... 한마리는 굵은 소금 두줌+맛술 약간... 선동오징어로 젓갈을? 글쎄요... 블로그 찾아 보니, 담가 자시고... 별탈 없는 거 보니... 괜찮을 거 같아요. 한마리는 요러코롬~ 국은 건더기 대비 국물이 적으면 얼추 맛이 나니깐. > 고춧가루를 믹서에 좀 바싹 갈걸 그랬네요. 맛이야 뭐 내일 보면 알겠죠. 얼추 간이 살짝 싱거운 거 같아서, 시키는 대로, 멸치액젓이랑 소금 좀 추가 했슴다. 마눌님 나중에 자시려면, 복졸이가 마루타질 좀 해봐야 겠네염. 감사합니다 하하하~ 2015. 9. 7.
[레토르트] 싱글즈프라이드 갈비탕 4000원짜리. 헤헤헤~ 자신 있게 이놈은 별로다. 딱히 표현하자면 말 그대로 김밥천국 갈비탕이라 보시면 되시겠네염. 굳이 이 놈을 드셔야 한다면, 당면을 풀고... 아주 뜨겁게 데워서 드시기를 권해 드리고 싶다아~ (사진은 전자레인지데 데우기 전 상황) 갈비탕 좋아라 하는 꼬맹이 둘이 그냥 단칼에 거부해 버린ㅠㅠ 감사합니다 하하하~ 2015. 9. 6.
[김치] 고들빼기 김치 지난번에 한단만 사다가, 담근 고들빼기 김치. 사실 고들빼기는 먹어 보기만 했지. 직접 담근 적은 처음이다. 1-3일 소금물에 삭히라기에, 하루 지나서 먹어보니, 너무 써서... 이틀을 삭혀서 무쳤다. 쓴맛 강한 것을 너무 의식해서인 지... 설탕을 많이 뿌려서, 특유의 쌉싸름한 향을 너무 누른 것 같지만... 마눌님이랑 나름 맛있게 얌냠~ 감사합니다 하하하~ 2015. 9. 6.
[라면] 농심 감자면 인간적으루다가, 물양이 딱히 많아진 것도 아닌데, 너무 밍숭맹숭 하다. 한마디로 조미를 하라는 소리. 계란은 분명 아니고... 아이디어가 딱히 떠오르지 않는... 그리고 면이 쫄깃하다기 보다는... 흐음~ 안 씹고 그냥 넘기셨을 때, 위에 덜 부담스러울 지도 모르겠다는 정도. 꼬두면을 즐기시는 분이라면, 시간을 평소보다 10-20초 더 줄이셔야 한다눈~ 감사합니다 하하하~ 2015. 9.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