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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라이브 맛펀 액정 갈고 올거라서 좀 걸리지 싶다. 이따 봐. 2022. 9. 9.
최대한 빨리 안주값만 벌어서.. 아이는 술 못 마신다 아직은... 돌아올 때 엎여 오구 싶기도 한데, 그것도 역시 무리. 2022. 9. 9.
벼라이브) 후후 from, Aug1 2022. 9. 9.
피를 올려 보자 폭주허눈지를 -를 얄야야 겠다. 발삼향류레몬향의 바디워시를 쓰고 싶이졋다. 2022. 9. 9.
너구리 "왜 뛰어?" "버스 탈라구.... 저기 오자나." 수린씨는 내 손목을 잡는다. "택시 타구 가. 가까운데 뭘." "뭘 버스를 타지. 돈 아깝게" "카드 줄게" 수린씨는 나를 세운다. 그리고 카드를 진짜 준다. "풉... 나 이걸로 쇼핑해도 됨이야?" "막 쓰지는 말구, 알려 주고 써." "얼마만큼?" "한도만큼?" 수린씨는 택시를 잡는다. 난 탄다. 어라. 같이 탄다. "왜?" "그냥 좀 더 같이 있고 싶어서." 카드를 돌려 준다. "저 어디로 가시죠?" 기사가 물어온다. "상도동요." "라면 먹구 갈래?" "풉~ 무슨 라면?" "글쎄. 너구리가 있고... 안성탕면은 한개?" "매운맛?" "순한맛일껄? 일단 들어와 봐." 수린씨는 침 흘리는 늑대일까? "야! 한개자너 너구리." "어? 이상하네." "내.. 2022. 8. 11.
노을진 단팥빵 "야... 너 거기서." 아저씨가 막 따라온다 늙은 아저씨가 종니 빠르다. 잡혔다. "빵 집었으면 돈 내야지?"" "저 죄송여 돈 없어요 빵 돌려 드릴게요." "많이 배고프니?" "아니오.. 집에 여동생이 있어요. 단팥빵이 먹구 싶대서." 난 거짓말을 했다. 동생이 먹고 싶어한 건 크림빵인데. 불쌍하게 보여야 한다 최대한. "그래 그냥 가져가렴." "정말 죄송해요. 나중에 갚을게요." "풉~ 그냥 가져가... 잠깐만 ..." 아저씨가 주머니를 뒤적이더니, 3천원을 꺼내 주신다. "갖구가... " "아저씨 정말 고맙습니다.. 라면두 먹구 싶다고 했는데." "부모님은?" "할머니랑 사는데, 꽤 가난해요." "좀 그래 보인다..." "많이 그래 보여요?" "대강." "3천원하고 단팥빵 꼭 갚아드릴게요." 30.. 2022. 7.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