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빛 그림자에 맺힌 내 모습
벼리수
너무 추워 보인다. 너무 추워 보였다.
한참을 응시한다. 응시했다.
아 오늘 시작이다. 내일인가. 어제인가.
그림자가 오그라 든다. 작은 점으로.
뚜껑을 덮어 버렸다.
희망이란 놈이 못나오게.
그래도 호기심에.
나온 건 반복되는 우울함.
잡아서 가둬야 하는데... 귀찮다.
오늘 밤에도. 기나긴 잔상이 남겠군.
달빛 그림자에 맺힌 내 모습
벼리수
너무 추워 보인다. 너무 추워 보였다.
한참을 응시한다. 응시했다.
아 오늘 시작이다. 내일인가. 어제인가.
그림자가 오그라 든다. 작은 점으로.
뚜껑을 덮어 버렸다.
희망이란 놈이 못나오게.
그래도 호기심에.
나온 건 반복되는 우울함.
잡아서 가둬야 하는데... 귀찮다.
오늘 밤에도. 기나긴 잔상이 남겠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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