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창작/현재

여름밤

by MDabsurd 2022. 7. 7.

"수린씨, 오늘 우리..."

"잠깐만."

"오늘 우리 헤어지자."

"응 잘가"

 

 

--------------------------------

 

 

맥주집으로 간다 

 

"요즘 너무 잦으신 듯."

"후후"

 

"팝콘요."

 

밤이 더운 계절이다.

여름이 싫다.

 

'창작 > 현재' 카테고리의 다른 글

고마웠어 사랑했다  (0) 2022.07.08
그말 사랑해  (0) 2022.07.07
볶음밥을 먹었다.  (0) 2022.07.07
세개의 블럭  (0) 2022.07.06
그에게  (0) 2022.07.06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