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여긴 왜?
그냥 좀 쉬었다 가자... 좀 피곤해.
쭈나. 예슬아. 보영씨. ㅎㅇ륵흥륵ㄱ
'갈기갈기 찢어 불구 싶어졌다.'
"응 아빠. 아빠 이마에 땀이 또 속초에 댕겨온거??"
"아니야... 네 새엄마를 구하는 중이라고 했자너."
"피이... 나 새엄마 필요 없따 모."
"아빠는 예슬이 너 뿐이자너. 알지?"
"몰라. 짜증나."
"예슬아... 나 따라와봐 아빠 방..."
"시른데... 거기 담배내음~. 곰팽이두 살구 쥐도 거미도 박쥐도..."
"박쥐? 그건 과장이 너무 심하자너."
"자아 이 동굴은. 네 생일 니네 친아빠 생일이 비밀번호야."
"설렘섬렘인데.?"
"여기 보안경."
"몬데? 몬데 몬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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