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
"그래 강형사 내가 정리해 보지, 맞나 틀리나 확인하게."
피의자는 밤길 약 새벽 두시-세시경에
골목길을 걷고 있다가, 물이 들어있는 소주병으로
맞아 죽었다.여기서 50미터 정도 가면,
파지 줍는 어르신들 리어커 주차장이 있는데,
여덟대중 다섯대에서 혈흔이 검출 되었다.
시간이 시간이니만큼 알리바이는 없지만 목격자를 찾아보고 있다.
피의자의 죽음에 대해 동네 사람 대부분이 잘 죽었어 라는 반응을 보였다.
CCTV 에 찍인게 있는데, 다 생김새가 비슷해서. 구분 불가하다.
"결론 났네. 강형사... 다 디져 뭔가 나올 때까지!!"
"아... 날씨가 폭염입니다. 최형사님"
"그럼 내가 하리?"
"참 흉기는 어디서 발견 되었지?"
"임씨 아저씨 포대." 얼은 소주병으로 내려쳐서 당장 깨지지는 않았는데,
금이 가서"
"무슨 소주든가." 그건왜?" 참이슬이요 빨간거."
"음 그렇다면 아이유 팬일 가능성이 높구만."
II
이것저것 상의도 하고
다소 지쳐서
역시 이 동네 범인인 업는 싶었다.
그런데 구몽 가게로 올라가는 일행이 또 있었다.
"아저씨가 형사예요?"
"강무식?"
"이름을 아네. "약 25~27세 가량의
"아가씨 두명이었다"
"왜 조사할 때 이야기를 안하고...."
"사람 보는 눈도 있고"
"소주 두병이랑 오징어 사주면 얘기해 줄게요"
""
"아 참 그 전에 뭐 하나 묻고요"
"아저씨가 동료형사 따먹은 그 강무식이예요? 렉스턴"
"헉
"그럼 최유식 형사는 어디 있나요?"
"야야야 가라 가... 소주랑 오징어 사줄게. " "우와 진짜다 진짜. 겁나 이쁘네."
"그날두 친구랑 소주 사다가 펜트하우스나 보려고 친구랑 소주를 사러 가는데.
누가 걸어 올라 오더라더라구요
"반드시 죽여 버리겠다고"
"몽터지 그릴 정도로저새히 봤나요?"
"너무 서슬이 시퍼래서 골목에 숨어서."
"울집 아시죠?펜트하우스 시작했으니 배달부탁 해요:
'여튼 뭐가 나왔다'
III
"근데 아가씨, 펜트하우스는 재밌나?"
"에이 황이예요."
"근데 왜 봐?"
"뭐 할일 없어서"
"그럼 알리바이는, 술집에서 일하는데
종종 서로 봐줘요."
"근데 이번엔 진짜 봐서 내용도 알아요 화요일치"
"아니, 아가씨들 못 믿어서가아니라"
"할아버지 한분은 고인이 된 할머니랑 사이가 좋았나?"
"그랬대나 봐요" 근데 "간암으로"
"그리구 한분은 지금 병원에.... 며칠전에 리어카 끌다 구르셔서"
"오늘은 오징어랑 보쌈 하나 부탁해요" "자주 이용 하시고."
"근데 오빠가 좀 아깝지 않니. 딱 봐도 성형빨에...
"야야야 조용히 잡솨 고만 갈구고."
III
"무슨 이런 감 안잡하는 문제가 있대?"
"피의자 포함 여섯명, 혈흔 다섯개."
여자 두명 빼구 피의자 그럼 8-5구먼,
"다 자기가 죽였다자나"
"동기가 불확실하자나." "아 몰라 미인계룰 써보든가.
덮고 짜증나구... 흐이긍
"누군지만 만 맞혀 내가 동기를 찾지.
"저 또 왔습니다."네 매상 매상...
그 픠의자자랑
사이 안 좋은 이유가....? 뭐 없어요. 지난번에 컵라면 하나 뺏어 먹은고 빼고,
글구 공부해야 하는데 기타 친다고.
IV
아 저번에 영수라고
할아버지리어컨사건 있었나너...응 기억하지
거기 여영수수
이번엔 사건엔 선이 사건이 큰가봐 사건이 큰 가봐"
'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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