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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현재

사춘기

by MDabsurd 2021. 12. 7.

중1시절...

너무 힘겹다. 그러다 다쳐.

그러다 평행봉 위에서 버틴채 날 보았다.

수그리따.

 

난 얼어 붙었다.

다리를 들어서 버티다가,

뒤로 돌려 하는데, 

난 즈아지를 응시해따.

 

난 도망치고 싶었다.

너무 창피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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